디카페인
디카페인은 카페인의 양을 줄인 커피 또는 다른 음료를 말합니다. 카페인 제거 과정을 통해 커피 원두나 차 잎에서 카페인을 제거하고, 디카페인 커피나 차를 만듭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민감한 분들이나 부작용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카페인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디카페인을 추천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디카페인 커피에는 카페인이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고 대부분의 약간의 카페인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화 되는 과정 3가지
디카페인을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세가지로 요약한다면 이3가지라고 말할수있습니다.
- 추출
- 분리
- 디카페인화
디카페인을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요약한다면 이 3가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만들기 위해 원두를 추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주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유기용제나 수용성 용제를 사용하여 카페인을 추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기술적인 부분과 각 제조하고 있는 업체에 따라 다를 수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분리를 카페인과 분리를 하는 단계를 가지는데 이 과정에서는 추출된 용액을 여러 단계로 가 쳐 디카페인이 원두랑 섞이지 않도록 분리하는 게 두 번째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위에 추출과 분리를 통해 완전히 디카페인화 하는 거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남은 카페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지막 처리 과정이 이루어 집니다
이차산화탄소
이차산화 탄소는 디카페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추출 방법으로 카페인을 원두에서 제거하기 위해 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두를 물보다 약간 낮은 압력과 높은 온도에서 이차산화 탄소와 접촉시켜 카페인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이차산화 탄소를 사용하게 되면 좀 더 카페인과 분리되는 환경 조건이 잘 이루어 집니다.
수산화나메틸업
수화나 메틸 업은 디카페인을 만드는 과정에 사용되는 화합물 중 하나로 카페인을 녹이고 분리 시키는데 사용됩니다. 수산화나 메틸 업은 카페인을 제거하는 데 있어 효과적이지만 카페인 이외 다른 성분들도 효과적인지 않을 수 있어 건강과 환경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로 일부 여러 당국에서는 규제하거나 금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물을 이용해 원두를 담근 후 수산화나메틸 법과 같은 화학 용매제 없이 물만 사용하여 카페인을 분리하는 작업입니다. 물은 카페인 외 다른 성분들을 녹이지 않고 카페인만 추출하는 데 사용합니다.
카페인이 없는 커피
대표적으로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커피를 마신 후 잠이 오지 않거나 긴장감을 느끼고 시험기간 및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각성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커피를 마시면 남들보다 심장이 두근거린다거나 손이 떨린다거나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커피에서 카페인을 분리하여 디카페인을 만드는 공정을 진행하며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도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지 디카페인 커피입니다.
디카페인 커피 가격
디카페인 가격의 경우 일반 커피보다는 위에 디카페인화 하는 과정을 한 번 더 거치기 때문에 일반 커피보다는 가격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니나라에서 팔고 있는 카누, 맥심만 보더라도 일반 아메리카에 비해 몇백 원에서 몇천 원 정도 가격이 나가는 걸 알 수 있어요.
가격이 좀 더 비싸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카페인을 분리 시키는 과정을 거쳐 나오기 때문이고, 더군다나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디카페인이라고 해서 커피의 맛이 일반 커피와 맛과 향이 다르지 않고 일반적으로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의 자극있는 분들이나, 부작용 때문에 힘드셨던 분들은 디카페인을 마셔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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