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로고
신화 속 인물 세이렌 이야기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 스타벅스 로고를 사랑하고 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어떤 제품을 스타벅스 로고만 붙이면 상품성이 크게 올라간다는 걸 알고 계실 것 같아요. 2020년 스타벅스 서머 레디 백을 기억하시나요? 정말 대란이었죠 연차를 내고 가방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거나 텐트를 치고 기다리시던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현재도 스타벅스 로고가 붙여진 상품이라면 다들 너 나 할 것 없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글 맨 밑 하단으로 내려 가시면 보면 스타벅스 로고 초장기 로고부터 현재 로고까지 심볼과 Ai ,Png 로고까지 파일 첨부가 되어있습니다.
스타벅스 로고 인물
스타벅스 로고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로 세이렌 (Siren)라는 여자 요정? 마녀? 신? 을 그려 넣었다고 해요. 신화 속 인물 세이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반신은 인간이고 하반신은 물새, 독수리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해요. 세이렌은 바다 한가운데 솟아있는 작은 섬이나 암초 사이에 살고 있었지만 무서운 것은 매혹적인 노래들로 사람들 홀려 뱃사람들을 물이 빠트려 죽이고 사람들을 홀리게 만들어 어선을 전복 시켰다고 합니다. 이 신화 속 이야기를 따라 사람들이 커피에 홀려 스타벅스를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물과 관련된 신화 속 인물을 사용했을 것 같아요.
여기서 말하는 신화 속 인물에서 말하는 세이렌 모습보다는 인어공주에 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스타벅스의 첫 로고는 인어의 하반신이 두 갈래로 갈라 두 손으로 잡고 있는 형상인데 물에 사는 인어도 커피향에 매혹되어 두 다리로 육지로 올라 오려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았을까라는 가끔 상상도 해보기도 합니다. 스타벅스가 첫 개업한 곳은 시애틀 바닷가 주변 파이크 어시장( Pike Place Marke) 이었으니 말이죠. 인어공주 이야기 같은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스타벅스 로고 변천사
스타벅스는 1971년 로고부터 1987년 로고 현재 로고까지 3번 정도 리뉴얼 되었습니다. 처음 1971년 만들어진 로고는 가슴 노출 부위가 선정적이고 공포감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느낌으로 1987년 하워드 슐츠가 인수하게 되면서 로고를 수정하여 만들어졌습니다. 1987년 초록색을 의미하는 것은 안정, 자연, 신선, 건강을 상징하는 의미로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의 위해 만들어졌어요. 로고가 변경된 후 점차 스타벅스는 공정구역을 점차 늘려가기 시작했고 2000년도부터는 공정무역 인증을 받고 윤리 구매 커피로 앞장서고 있어요.
초록색 로고로 바꾸고 세이렌 모습도 조금 안정된 로고로 바뀌게 됩니다. 이때부터 스타벅스 이미지와 로고를 각인시키며 스타벅스가 더 많이 알려지고 로고로 인하여 더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각인시켜주었어요.
1971년 스타벅스 전통 로고
스타벅스가 처음 만들어진 로고는 아직까지 스타벅스 1호점에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빈티지스럽고 요즘 세상에서 보다 보니 그다지 공포스럽거나 촌스러운 로고는 아닌 것 같아요. 고유의 로고를 지키고 있는 1호점 시애틀 스타벅스에는 첫 오픈 로고를 가지고 MD 제품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가서 구경하고 선물로 사 오거나 구매하는 것도 가치가 높을 것 같습니다.
1987년 스타벅스 로고
1982년 하워드 슐츠가 스타벅스에 합류했으며 이때부터 스타벅스의 경영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합니다. 1987년부터는 스타벅스를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에 고분 고투하며 커피 문화를 형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셨다고 보면 돼요. 첫 로고인 고전적인 로고도 1987년 로고가 리뉴얼 되어 녹색의 상징 안정, 건강, 자연 평온을 담고 세이렌 모양도 조금 수정하며 현재 스타벅스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로고가 탄생하게 됩니다.
1992년 스타벅스 로고
1987년을 거쳐 현재는 갈라지 두 다리 모양이 선정적이다는 이유로 조금 더 리뉴얼 되면서 두 다리 사이가 보이지 않고 양옆으로 수정하여 변경이 됩니다. 좀 더 심플하게 변경이 되고 글로벌화 시키면서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게 됩니다. 1997년에도 우리나라 스타벅스 1호점 이대 앞에 첫 오픈을 하게 됩니다. 모든 분들이 1992년 로고가 좀 더 익숙하실 것 같아요.
2011년 스타벅스 로고
2011년에 한 번 더 리뉴얼이 된 로고는 현재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초록색 얼굴과 상징적인 로고만 생각하지 이렇게 심플하게 바뀐 거라 인식을 못 하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가끔 볼 때는 우리나라에 첫 스타벅스가 들어오던 로고가 이미 각인이 되어 있으니 말이죠. 스타벅스 로고는 점점 더 심플하게 변화되고 있는데.. 사람들은 점점 확대되는 스타벅스 로고가 다음에는 얼굴밖에 보이지 않을까라 예상하고 있어요. 확정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만든 확대된 로고를 보니 우리나라 문화재 경주의 얼굴 수막새 같은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스타벅스 로고 심볼 다운로드
위에서부터 간단하게 스타벅스의 로고 변천사들을 보고 내려오셨는데요. 로고 같은 경우는 기업의 이미지와 운영, 경영 목표, 철학의 밑바탕으로 만들어지는데 스타벅스 로고는 알수록 재미있어지는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밑에 ai 파일과 스벅 로고 Png 파일까지 4가지 형태로 모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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